컴투스로카,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VR 경쟁력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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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자회사인 컴투스로카가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 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
컴투스로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다크스워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과 개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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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컴투스(078340)는 자회사인 컴투스로카가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 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
컴투스로카는 '블레이드2' PD로 알려진 신현승 대표 등이 설립한 VR 전문 게임 개발사다.
이들은 지난 2월 첫 번째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중국 PICO 스토어'에 출시했다.
'다크스워드'는 PC 등 장비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할 수 있는 '스탠드얼론' 게임이다.
컴투스로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다크스워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과 개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컴투스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차기 프로젝트 개발 연구와 인프라에도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비롯한 다양하고 우수한 VR 게임 타이틀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탄탄하게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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