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식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아름다운 동행’ 행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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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을 지낸 홍길식 전 서대문구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솔밭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1000여명의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농악 놀이, 다문화 공연과 국악공연 안소라의 경기민요, 이정희의 남도민요가 열렸으며, 댄스 공연으로는 삼바 K댄스, 밸리와 아이페리 무용단의 다문화 댄스 등이 진행됐다.
가요 트로트 공연으로 막을 내리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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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을 지낸 홍길식 전 서대문구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 삼양로 솔밭공원에서 열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1000여명의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농악 놀이, 다문화 공연과 국악공연 안소라의 경기민요, 이정희의 남도민요가 열렸으며, 댄스 공연으로는 삼바 K댄스, 밸리와 아이페리 무용단의 다문화 댄스 등이 진행됐다. 가요 트로트 공연으로 막을 내리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고 전해졌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축전을 통해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어르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를 경청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심철효 e한우리봉사회 회장은 “e한우리봉사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무료급식과 사각지대 어르신 도움을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분들과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홍 전 의원은 “많은 어르신에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e한우리봉사회 회원님들과 미력하나마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e한우리봉사회와 선한사람들의 장학회가 주최했으며, 강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 장애인 노동조합, 송백 다문화연맹 등이 주관했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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