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은 줄었는데…악성미분양은 되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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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진입을 막던 규제 빗장이 풀리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는 모습이지만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은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미분양 공포로 분양을 연기하고 있어 앞으로 공급난 우려까지 제기된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716호로 전월(8650호) 대비 0.8%(66호) 증가했다.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질 여지가 있지만 정부가 인위적 개입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자 업계에서는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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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허가 전월보다 23.3%↓, 분양 50.3%↓
주택거래 풀리다 다시 '뚝'…4월 거래량 9.1%↓

국토교통부는 2023년 4월 기준 주택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호로 집계됐으며 전월(7만2104호) 대비 1.0%(739호) 감소했다. 올 들어 지난 1월 7만5359호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월 7만5438호, 3월 7만2104호, 4월 7만1365호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716호로 전월(8650호) 대비 0.8%(66호) 증가했다.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질 여지가 있지만 정부가 인위적 개입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자 업계에서는 분양을 연기하고 있다. 실제 4월 누계 주택 인허가는 전국 12만3371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6만842호) 23.3% 감소했다. 4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 3만9231호로 지난해보다(7만8894호) 50.3% 줄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건설경기 악화로 공사 역시 미루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4월 누계 주택 착공은 전국 6만730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11만8525호) 43.2% 감소했다.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555건으로 집계돼 전월(5만2333건) 대비 9.1% 감소했다. 전년 동월(5만8407건) 대비로는 18.6% 감소한 수치다. 4월 누계로는 16만6840건으로 지난해보다(19만6756건) 15.2% 줄었다.
주택거래는 지난 1월 2만5761건, 2월 4만1191건, 3월 5만2333건을 기록하며 석 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다 4월 들어 4만7555건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 역시 총 21만9317건으로 전월(26만4220건) 대비 17% 감소, 전년 동월(25만8318건) 대비 15.1% 감소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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