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 자택서 살해협박 당해 "다 태우겠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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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살해 위협을 당했다.
30일 미국과 영국 외신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영국 런던의 자택에 35세의 남성 A씨가 들이닥쳐 흉기를 들고 살해 협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A씨는 이전에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자택 인근 상점에서 그의 집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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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살해 위협을 당했다.
30일 미국과 영국 외신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영국 런던의 자택에 35세의 남성 A씨가 들이닥쳐 흉기를 들고 살해 협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A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집 정문 앞에서 "네가 이곳으로 이사온 것을 알고 있다. 다 불태워 버리겠다"라고 협박했다. 또한 정원에 화분을 던지며 난동을 피우고 인터폰에 침을 뱉었다고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서 도주했다. 그러나 인터폰에 남은 DNA로 추적당해 긴급 체포됐다.
더욱이 A씨는 이전에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자택 인근 상점에서 그의 집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다만 A씨가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원한을 가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사건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가 세 자녀와 자택에 머물고 있던 상황.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족들은 살해 협박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고. 특히 A씨가 다시 돌아와 보복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 인기 드라마 '셜록' 시리즈를 통해 호평받으며 얼굴을 아린 배우다.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타이틀 롤을 맡아 더욱 사랑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소피 헌터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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