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책 학교에 보내드려요' 경기도중앙교육도서관, 통합택배서비스

수원=손대선 기자 2023. 5. 30.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 소장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 서비스’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서울경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 소장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해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