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축제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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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6월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마포구 어린이 축제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며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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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제로가게 자원순환 전시체험 신설…전년보다 공연·놀이기구 등도 늘려
서울 마포구는 오는 6월 2일 마포구청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3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마포둥이,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장은 여기에 맞춰 △가족문화뜰 △마포놀이뜰 △지구사랑뜰 △쉼뜰로 구성된다. ‘가족문화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캐릭터 인형극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포놀이뜰’에서는 대형 곰돌이 바운스와 레일기관차 1대·꼬마기차 2대 등의 놀이기구와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버블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년보다 공연 횟수와 놀이기구 수가 늘었을 뿐 아니라, 레드로드의 캐릭터인 ‘깨비’·‘깨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구사랑뜰’과 ‘쉼뜰’은 자연과 환경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구사랑뜰을 찾으면 재활용품을 이용한 파우치 만들기, 편백나무 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의 실내 휴식공간인 쉼뜰에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소각제로가게 자원순환 전시 체험, 지구지킴이 스탬프 투어 같은 이벤트도 준비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어린이 축제의 주요행사로 손꼽히는 ‘우리가족 골든벨’은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열린공연나루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사전 신청한 100가족이 참여하는데,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포구 가족행복지원과(02-3153-8903)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마포구 어린이 축제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며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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