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기적의도서관 '책축제' 상·하반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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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연 1회 진행해온 책 축제를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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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연 1회 진행해온 책 축제를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축제는 6월 3일 금산읍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며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연다.
주요 프로그램은 먹거리 체험, 나의 주제책 만들기, 대형 태극기 지문 도장 협동화 만들기, 안중근 의사 도장 티셔츠 만들기, 윤동주 시인의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마술공연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인형극 공연도 마련됐다.
하반기 축제는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군립도서관 주관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책축제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17년째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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