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경기 쌀·콩 가공품 등 선 봬

수원=손대선 기자 2023. 5. 30.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규모 식품 산업 전문 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콩과 쌀 품종 그리고 이들을 활용한 가공품을 전시 홍보한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나오는 콩, 쌀과 가공품들은 경기도에서 자체 개발한 성과물들"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우수한 경기 농산물과 가공품을 알리고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차별화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개발한 쌀과 콩으로 만든 각종 식품. 사진 제공 = 경기도농업기술원
[서울경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규모 식품 산업 전문 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콩과 쌀 품종 그리고 이들을 활용한 가공품을 전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펜데믹 이후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가공품을 외부 소비자와 유통 구매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식감이 좋은 콩 스낵과 돈가스에 찍어 먹거나 육류에 발라서 굽는 발효 콩 소스 2종, 도 농기원에서 개발해서 기술 이전한 새콤한 쌀 맥주, 증류주, 딸기 맥주 시제품 등 주류를 시음 또는 시식할 수 있다.

가공품의 원료가 되는, 도에서 개발한 강풍콩, 만풍콩, 녹풍콩, 조원콩 등 4가지의 콩 품종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나오는 콩, 쌀과 가공품들은 경기도에서 자체 개발한 성과물들”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우수한 경기 농산물과 가공품을 알리고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차별화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