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양파 젤리' 개발…"영양소 풍부"

전승현 2023. 5.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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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은 양파로 만든 젤리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양파젤리'를 개발했다"며 "곧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양파즙에 국한된 가공제품을 다양화하고, 도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양파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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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가공품 개발중인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양파로 만든 젤리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양파젤리'를 개발했다"며 "곧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양파에는 쿼세틴 등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이 약 60∼1천㎎/㎏ 함유하고 있어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항산화 활성 등 면역력에 좋은 채소다.

특히 양파는 대파보다 칼슘 3배, 비타민C 1.3배, 총엽록소 2.1 배로 영양성분이 우수하다.

도 농기원은 "양파즙에 국한된 가공제품을 다양화하고, 도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양파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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