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1대 효과'…경남 취약계층 6640가구에 소방시설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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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취약계층 66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 법률과 경남도 조례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8만 6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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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취약계층 66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 법률과 경남도 조례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10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8만 6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올해도 6640가구에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를 10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일반 가구의 자율 설치를 확대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초기 화재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도민의 생명 보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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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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