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자택에 칼 든 괴한 침입‥잡고 보니[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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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등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자택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다가 긴급 체포됐다.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가족들이 거주 중인 영국 런던 북부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
그는 범행 전 지인에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집에 침입해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체포된 남성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족으로부터 3년간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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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등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자택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다가 긴급 체포됐다.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가족들이 거주 중인 영국 런던 북부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 흉기를 든 괴한은 베네딕트의 집을 발로 찬 뒤 "당신이 여기로 이사 온 것을 알고 있다. 불타 버리길 바란다"며 위협했다.
당시 집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 세 자녀가 모두 있었다고. 괴한은 마당 뒤 정원으로 가 식물을 집어던지거나 인터폰을 뜯고, 침을 뱉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지속했다.
해당 괴한을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망쳤지만, 경찰은 인터폰에 남겨진 DNA를 바탕으로 추적, 긴급 체포에 성공했다. 외신에 따르면, 범인은 35세의 남성으로 호텔에서 일하던 전직 요리사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전 지인에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집에 침입해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체포된 남성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족으로부터 3년간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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