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30대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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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지하주차장에 숨긴 혐의를 받는 30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전 10시 반부터 존속살해 혐의 등을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 빗물 저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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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지하주차장에 숨긴 혐의를 받는 30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전 10시 반부터 존속살해 혐의 등을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아버지를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취재진 물음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 빗물 저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체포 이후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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