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머리해안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낚시객 숨져

제주방송 김재연 2023. 5.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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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용머리해안에는 초속 8~10m의 강한 바람과 1.5~2m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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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6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A씨가 파도에 휩쓸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용머리해안에는 초속 8~10m의 강한 바람과 1.5~2m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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