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토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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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의 2022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등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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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의 2022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등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화발전분야에서 선정된 대구시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국비 70%를 지원받는 연간 11억원 사업으로 5개 대학과 21개 공공기관 그리고 30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 연계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343명의 취업 효과를 내며, SW융합과정에는 2천223명이 이수했다.
또한, 정주여건분야에서 선정된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사업은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와 11개 기업이 50여억 원을 분담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기업 직원들의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됐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와 관련한 그간의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등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혁신도시 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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