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개 시군, 여성 어업인 ‘특화 검진’ 대상 선정

정면구 2023. 5.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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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해양수산부는 올해 여성 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사업 대상지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과 인제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자치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45살 이상 여성 어업인 1,800여 명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2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일반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근골격계 질환 진찰과 골밀도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 어업인 특화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여성 어업인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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