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만원 적립하면 기업 15만원·행정 25만원 더 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직장인들의 목돈마련을 지원,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
제주도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6월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직장인들의 목돈마련을 지원,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
제주도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6월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형저축 가입 시 5년간 매월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1차 모집을 통해 178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추가모집에서 4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을 보면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소비.향락업체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15~39세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액이 346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신청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목돈 마련, 기업은 숙련된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며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