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환자 2명 추가 발생…누적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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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원숭이 두창·MPOX) 환자가 2명 늘어 누적 92명이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의 30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각 1명씩 확진돼 누적 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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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 두창·MPOX) 환자가 2명 늘어 누적 92명이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의 30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각 1명씩 확진돼 누적 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7일 이후 확진된 환자 수는 총 87명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0시 기준으로 22일 3명→24일 3명→25일 3명→26일 1명→27일 1명이며 이후 사흘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총 2269명이 예방 백신(진네오스) 접종을 받았다. 접종 예약자는 지난 22일 기준 서울 2518명, 경기 641명, 기타 478명으로 총 3637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수도권 접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는 서울, 경기권 지역에 평일 저녁과 토요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접종 기관 수를 33개에서 130개로 확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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