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AI 슈퍼컴퓨터' 선뵌 엔비디아…국내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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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새로운 AI 슈퍼컴퓨터를 출시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엔비디아는 대용량 메모리 AI 슈퍼컴퓨터 'DGX GH20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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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새로운 AI 슈퍼컴퓨터를 출시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에이디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원(11%) 뛴 545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디칩스는 반도체 설계 및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 업체로 AI 로봇 핵심 기술인 두뇌보드 등을 제조하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8.25%), 에스티큐브(8.07%), 링크제니시스(6.6%), 네오펙트(5.84%), 네패스(5.64%), 에스피시스템스(5.54%), 마음AI(4.77%), 셀바스AI(4.46%) 등도 오르고 있다.
앞서 엔비디아는 대용량 메모리 AI 슈퍼컴퓨터 'DGX GH200'을 발표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 추천 시스템은 현대 경제의 디지털 엔진"이라며 "DGX GH200는 엔비디아의 가장 앞선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기술을 통합해 AI의 경계를 넓힌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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