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6월1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한국타이어 화재시 화재 매뉴얼 이행 여부 등 질의 예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구정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조례안을 처리한다. 구정질의와 5분발언도 진행된다.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한국타이어 화재시 화재 매뉴얼 이행 여부와 대형 재난예방계획을 물을 예정이고, 조대웅(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노후택지개발지구 재정비를 위한 향후 계획을 질의한다.

이준규(〃·가선거구) 의원은 대덕물빛축제 개선 보완 계획과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향후 계획을, 전석광(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의원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 미지원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계획을 따질 예정이다.

김기흥(〃·가선거구) 의원은 은둔형 청소년 통합지원 계획을, 유승연(〃·나선거구)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구비 예산 지원 계획을, 양영자(국민의힘·비례) 의원은 대덕세무서 설치를 위한 추가 계획을 질의한다.

이밖에 유승연 의원 등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김홍태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민을 위해 참되고 성실한 마음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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