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 대구경제 견인할 ABB 고성장 기업 5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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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고성장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선정된 ABB 기업을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BB 관련 학·연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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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고성장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대구TP는 2023년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오는 2026년까지 50개사를 발굴, 지역 ABB 혁신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지역 대표 ABB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선정된 ABB 기업을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BB 관련 학·연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올해는 성장단계별로 ‘유망벤처기업’ 7개사, ‘고성장기업’ 5개사, ‘선도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파워풀 패키지(비R&D, 성장단계별 기업당 최대 6000만~1억원)과 ABB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풀 서비스 발굴(R&D, 기업당 최대 2억원), R&D 기획(국가 R&D 과제 신청) 등을 지원 받는다.
글로벌 비상프로젝트 지원분야에서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우수 융합기술 또는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간 JV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그니처 사업으로 동대구 벤처밸리와 수성알파시티 등 지역 ABB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다가오는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지역 ABB산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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