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고집'…2023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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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동청년회(회장 황용대)가 주최한 2023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가 지난 27일 진동종합복지관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진동 불꽃낙화는 지역의 경사나 축제가 있을 때 행행하던 민속문화 행사다.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 진동면 청년회에서 복원해 민속문화 계승 및 보존을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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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동청년회(회장 황용대)가 주최한 2023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가 지난 27일 진동종합복지관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진동 불꽃낙화는 지역의 경사나 축제가 있을 때 행행하던 민속문화 행사다.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 진동면 청년회에서 복원해 민속문화 계승 및 보존을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꼬아서, 공중에 매달기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후손들에게 전통 문화놀이를 계승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지역의 고유 문화행사가 번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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