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 3번→코 2번..박군·장영란, 수술 전 얼굴도 공개한 ‘성형 고수’[Oh!쎈 이슈]

강서정 2023. 5.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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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과 방송인 장영란이 당당하게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박군의 성형 전후 사진이 공개됐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보던 출연자들이 놀라했다.

한영의 폭로로 박군의 성형 전 과거 사진이 모두 공개됐고, 전혀 다른 이미지의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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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과 방송인 장영란이 당당하게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성형 고수’들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과 현영 부부가 피부관리실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군은 난청과 허리통증을 호소했는데 이번에는 피부관리실을 찾은 것. 

한영은 “사람들이 그러더라. 내가 피부관리를 잘해줘서 예뻐졌다고”라며 “그러고 보니 저번에 어디서 말했더만 쌍꺼풀 수술도 했잖아”라고 박군이 쌍꺼풀 수술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군의 성형 전후 사진이 공개됐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보던 출연자들이 놀라했다. 성형 전이 다가가기 무서운 얼굴이었다면 성형 후에는 한층 부드러운 인상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잘 어울린다”고, 오상진은 “인상이 완전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영은 “쌍꺼풀 수술이 잘됐다. 코도..”라며 멈칫 하더니 “코도 했다.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두 번했다. 한 번 했는데 낮게 되서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자칭 ‘성형외과 실장’ 이지혜는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왜 말하냐. 본인이 얘기해야지”라고 발끈했다. 

한영의 폭로로 박군의 성형 전 과거 사진이 모두 공개됐고, 전혀 다른 이미지의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군은 쌍꺼풀 수술에 코 수술을 두 번이나 하는 등 이지혜 못지 않은 성형 고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영란은 방송에서 종종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는데 지난 4월에는 쌍꺼풀 수술을 여러 번 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며 자신의 무기로 ‘공감과 진전성’을 내세웠다. 카메라 밖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며 “유튜브 보는 분한테 기를 전하고 싶다. 유튜브 터치만 해도 받았으면 좋겠다. 그게 목표다. 희망을 드리고 싶고 에너지, 긍정의 힘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비주얼도 중요한데 어디 고쳤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나는 눈 세 번 했다. 앞트임 두 번 뒤에 한번. 딴데 진짜 없다. 정말이다. 칼 댄 거 쌍꺼풀 밖에 없다. 코는 내 코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고칠 거 없냐”는 질문에는 “안된다. 저번에 한 번 경고 들어왔다. 쌍꺼풀 한번 더 하면 눈썹이랑 눈꺼풀이 붙어서 안된다. 나도 몰랐는데 여기가 넓었다. 자꾸 잘라내면서 작아졌다. 할 게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과거 ‘연애편지’ 시절 인기가 없었던 이유로 “옛날에는 고급미가 없었다. 옛날 내 사진 보면 싼티나는 느낌이 솔직히 나도 있었다. 나도 놀란다. 딸도 놀란다. ‘엄마 이사람 누구야? 너무 못생겼어’ 이런다. 지금이 예쁘다더라”라며 “지금은 외모는 A급이다. 46살에 요정도 외모는 거의 S급이다. 40대인데 귀여우면서 약간 상큼한 느낌 잘 안나온다. 약간 고급스러운것도 있고 청순미도 있다. 네가지는 쉽지 않다. 나는 지금 내 자신이 제일 예쁜거 같다. 지금이 리즈같다”고 자기애를 드러냈다.

더불어 과거 사진도 공개했는데 장영란은 자신의 과거가 ‘싼티’ 난다고 솔직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이고 당당하게 쌍꺼풀 수술을 세 번 했다고 고백, ‘성형 고수’의 면모로 또 한 번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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