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치매 어르신 대상 GPS형 배회감지기 지원 확대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5.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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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GPS형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환자가 거리에서 배회할 때 보호자들이 주기적으로 위치를 추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는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신청·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통일 기준 2년 동안(통신비 포함)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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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GPS형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환자가 거리에서 배회할 때 보호자들이 주기적으로 위치를 추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팔목에 착용하고 있어야 위치 추적이 가능해 보호자의 관심이 요구된다.

치매 환자와 인지저하자는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신청·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통일 기준 2년 동안(통신비 포함) 이용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의 확대로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GPS형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외에도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사업,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다양한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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