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해외취업지원 연수생, 3년연속 전원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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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연수생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은 6월 중 목포대 인재개발원에 확정·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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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연수생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국제적 직무역량,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
올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은 24명으로 물류회사, 화장품연구소, 유통회사 등 미국 내 14개 기업에 취업했다.
최세웅 목포대 인재개발원장은 "최근 3년간 지역 청년의 해외 진출 성과는 목포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체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학교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24명을 선발, 해외 취업에 필요한 언어·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실시 후 미국 내 전공 관련 우수 기업과 매칭해 J1비자를 통해 1년 동안 현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은 6월 중 목포대 인재개발원에 확정·공지할 예정이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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