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까지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3년간 감사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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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9월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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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기한 내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시·군마다 다르니 세부 안내는 시·군별로 받아야 한다.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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