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사천리 투자지원단' 출범…기업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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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지원단이 공식 출범, 투자 유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시는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관련 부서와 함께하는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투자지원단은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관계 공공기관, 시청 8개 부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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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지원단이 공식 출범, 투자 유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세종시는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테크노파크 등 기관 4곳과 관련 부서와 함께하는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투자지원단은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관계 공공기관, 시청 8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입지 선정,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각종 애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고도 인허가 처리기간, 금융지원 여부, 인력 수급 등 애로사항이 생겨 투자가 지연·철회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투자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절차, 담당자 분산 등으로 투자가 지연되는 우려가 제기돼 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이 원활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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