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천군 등과 도청 신도시 주민불편 해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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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이날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예천군, 예천군의회 등과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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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이날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예천군, 예천군의회 등과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지만,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이 이곳으로 이전 결정될 때처럼 다시 안동과 예천이 뭉치게 됐다"면서 "신도시가 경북 북부권 행정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서는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발전해 신도시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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