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 본궤도…오는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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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추진하는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 2만1258㎡ 터에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5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 설명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실시설계와 주민 의견을 토대로 가족공원이 군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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