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공장서 기계 손가락 끼임 사고로 50대 노동자 경상

전북 군산의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을 끼여 다쳤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2시 21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공장에서 A(58)씨의 우측 엄지손가락이 유압클램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응급 처지 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계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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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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