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BB 기업' 50곳 육성·올해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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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ABB(인공지능·빅 데이터·블록 체인)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은 미래 50년 대구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2026년까지 50개사를 발굴, 지역 ABB 혁신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지역 대표 ABB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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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ABB산업 생태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ABB(인공지능·빅 데이터·블록 체인)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 미래 신산업인 'ABB 고성장기업' 50개사를 본격 육성한다.
30일 대구시와 대구TP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은 미래 50년 대구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2026년까지 50개사를 발굴, 지역 ABB 혁신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지역 대표 ABB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구TP는 선정된 ABB 기업을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BB 관련 학·연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라이언스(10개 기관)를 지난 4월 발족했으며 정기적 협의회를 통해 정보 공유 및 기업에 필요한 A to Z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다가오는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지역 ABB 산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성장단계별로 '유망벤처기업' 7개사, '고성장기업' 5개사, '선도기업' 3개사등 총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에 본사가 소재하거나 선정 후 3개월 이내 본사 이전 계획이 있고,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이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수요 맞춤형 파워풀 패키지(비 R&D, 성장단계별 기업당 최대 6000만~1억원)과 ABB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풀 서비스 발굴(R&D, 기업당 최대 2억원), R&D 기획(국가 R&D 과제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 ABB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을 위해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해외투자 유치)사업도 진행된다.
이외 전국 단위 분야별 전문가 풀(Pool)을 구축·운영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솔루션 탱크', ABB 고성장기업 후보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시그니처 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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