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바이오 USA' 발표 기업 선정…글로벌 협력 모색

한민수 2023. 5. 30.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페론은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의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샤페론은 현지시간 5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기업소개 발표를 한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는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수출 등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컨벤션 이후에도 미국 자회사 허드슨테라퓨틱스를 통해 빅파마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현황 공유

샤페론은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의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협력(파트너링) 행사라고 했다. 올해에는 세계 3만90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현지시간 5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기업소개 발표를 한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 나노바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 등의 개발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현재 누겔의 미국 임상 1b·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누세린은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파필릭시맙은 전임상 단계에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는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수출 등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컨벤션 이후에도 미국 자회사 허드슨테라퓨틱스를 통해 빅파마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