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의날' 기념식 열려…탄소중립 나눔마켓도

정재훈 2023. 5. 30.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5일인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일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 열린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부대행사에서는 △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6월 5일인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일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탄소다운(DOWN)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동환 시장과 도·시의원 및 환경단체 회원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념 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저감 노력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열린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부대행사에서는 △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열렸다.

이동환 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