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TSMC·인텔·삼성·보잉·에어버스·코맥·우리·하나·신한·KB

송태희 기자 2023. 5. 30. 08:0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젠슨 황 AI 메시지 '엔비디아·TSMC·인텔·삼성'

검은색 가죽점퍼를 입는 반도체계의 거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대만을 찾아 본토가 들썩거렸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1조 달러 돌파를 바로 눈앞에 둔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젠슨 황이 대만 본토에 남긴 메시지, 오늘(30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젠슨 황 CEO가 졸업식 축사를 했다고요?
- 엔비디아 CEO 젠슨 황 나타나자 대만이 들썩거렸다
- 대만대 졸업식 찾은 젠슨 황…'AI의 중요성' 강조
- '목표를 향해 걷지 말고 뛰어라' 주제로 20여 분 축사
- 젠슨 황 "AI, 새로운 산업 창출할 것…기회 잡아야"
- 젠슨 황이 밝힌 성공 비결은…"걷지 말고 뛰어야"
- 젠슨 황, '컴퓨텍스' 기조연설…패러다임 변화 강조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가 모든 제조업 지배한다"
- CPU 성능 업그레이드 한계 임박…'가속 컴퓨팅' 역설
- 30일부터 나흘간 컴퓨터·IT 박람회 '컴퓨텍스' 열려
- 젠슨 황 강연에 7층까지 대기 줄…개막 전날부터 몰려
- 4년 만에 완전 대면 방식 진행…1,000여 개 업체 참여
- 주요 IT 대표·CEO 등 주제 강연에 'AI 열풍' 반영
- 30년 전 식당모임서 출범한 엔비디아 시총 1조 달러 눈앞
- 현지시간 25일 엔비디아 시가총액 1,838억 달러 늘어
- 엔비디아 하루 시가총액 증가액, 인텔 시총 앞질러
- 하루 시총 증가액 역대 3위 엔비디아…1위 아마존
- 엔비디아, 1조 달러 클럽 임박…유일한 반도체 업체
- 美 4대 '1조 달러 클럽'…애플·MS·아마존·알파벳
- 엔비디아, 세계 최대 AI 반도체 업체로 시장 장악
- '생성형 AI 열풍' 가상자산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 반도체 거물이 둘씩이나?…주목받는 대만 타이난시
- 엔비디아 젠슨 황·AMD 리사 수, 대만 타이난시 동향
- 리사 수, MIT서 전기공학 학·석·박사 학위 취득
- 리사 수, 텍사스인스트루먼트·IBM 거쳐 AMD에 투입
- '엔비디아 효과' 삼성전자보다 경쟁사 TSMC 수혜
- 챗GTP용 엔비디아의 A100·H100 모두 TSMC에 위탁
- 반도체 제조에 특화된 TSMC…삼성의 다각화와 차별화
- TSMC-엔비디아, 2025년 양산 예정인 2나노 개발 협력
- 엔비디아, AI 수요 대응 위해 TSMC와 협력 확대 가능성
- 젠슨 황,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두고 "자신의 영웅"
- 2나노 칩 제조 위한 대만 본토 낸 건설도 본격화
- 눈물의 '돈나무 언니'…엔비디아 급등 전 전량 매도
- 캐시 우드 간판 펀드 ARKK, 1월 초 엔비디아 주식 매도
- 지분 정리 뒤 엔비디아 주가 올들어 2배 이상 폭등
- 펀드에 AI 관련주도 없어…혁신 기술 투자 '갸웃'

◇ 중국 항공 굴기 완성? '보잉·에어버스·코맥'

다음은 중국 하늘길로 가보겠습니다. 중국이 최초로 자체 생산한 여객기가 첫 상업 비행에 성공해 중국의 흥분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박사님, 사실 이제 중국이 웬만한 건 다 만드니까 그동안 자체 여객기가 없었다는 게 더 신기하기도 한데. 개발에 착수한 지 17년 만의 성과라고요?
- 중국 '자체 개발 여객기' C919 첫 상업 비행 성공
- 승객 130명 태우고 상하이서 출발, 베이징으로 비행
- 'C919 첫 비행' 글귀 새긴 특별 항공권 제작
- 기내식으로 베이컨 볶음밥·과일·망고 푸딩 등 제공
- '#국내 대형 항공기 C919 첫 상업 비행' 검색어 1위
- "중국서 우리가 만든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 中 만든 여객기, 첫 상업 비행…'항공 굴기' 신호탄?
- 中 국영 중국 상용 항공기, 연구개발 16년 만에 완성
- 지난해 5월 시험비행 성공 뒤 9월 감항 인증식 거쳐
- 지난해 12월 동방항공에 인도…100시간 이상 테스트
- 기내 통로 하나인 중형 여객기 'C919' 164인승 제작
- 중국 'C919' 경쟁모델은 보잉 737·에어버스 A320
- 한때 한국과도 항공기 합작 추진…항공산업 수준 엇비슷
-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 방중…여객기 공동개발 합의
- 제조공장 위치·지분 등 갈등으로 2년 만에 무산
- "당시 한국은 여객기 개발 포기, 중국은 고집해"
- 항공시장 패권 노리는 中 'C919'…드디어 빛 볼까
- 중국, 민간 항공기 시장 출사표…'ABC' 재편 야심
- 코맥 'C919', 에어버스·보잉과 3강 구도 형성
- 일본군 맹폭에…중일전쟁 전후 항공산업에 눈뜬 中
- 美·소련과 합작 40년간 기술 축적…군용기 제작
- 1970년 마오쩌둥 지시로 여객기 개발 추진 대전환
- 2006년 대형여객기 국산화, 16대 프로젝트로 선정
- 2017년, 중국산 중대형 여객기 C919 첫 비행
- 국내 수요·저개발국가 수출로 보잉·에어버스 위협

◇ 임종룡-조병규 시대 '우리·하나·신한·KB'

마지막으로 국내 금융권 소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두 달 넘게 후임 인선 절차를 밟아온 우리은행이 차기 은행장으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낙점했습니다. 박사님, 신임 대표가 소위 '기업 영업통', 기업 영업에 강하다고 하는데. 조 대표가 마주할 우리은행의 과제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상업은행 전성시대' 열었다
-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상업은행' 출신 조병규
- 우리금융, 26일 자추위 열어 추천…7월3일 주총서 승인
- 상업은행 출신 조병규, 기업영업 역량 높은 평가
- 한일은행 쪽으로 쏠렸던 전임자 손태승 색채 지우기
- 조직 화합 도모하고 전임자 색채도 지우려는 의지
- 조병규 후보, 은행 준법감시인·집행부행장 등 거쳐
- 강북영업본부장 등 재직 당시 영업전선서 능력 입증
- 대·중소기업 잇는 공급망금융플랫폼(SCF) 구축 주도
- 상업은행-한일은행 출신이 번갈아 우리은행장 관례
- 관례 깨고 '객관적 선임'이라는데…결과는 똑같아
- 1999년 한일은행-상업은행 합병해 한빛은행→우리은행
- 흡수 통합 아닌 대등 합병으로 출범, 파벌 싸움 지속
- 우리은행장은 한일은행-상업은행 출신 교대로 맡아
- 손태승 전 회장 시절에도 갈등…한일은행 출신 독식
- 안정적 성과에도 재연임 실패한 권광석 용퇴도 불만
- 임종룡 號 우리금융, '연대' 약진하고 '성대' 쇠락
- 재무·미래사업추진·경영지원 등 핵심 임원 동문으로
- 전임 손태승 전 회장 등 성균관대 출신 유임 '0'
- 브랜드부문장은 외부 인사 영입…연대 경제학과 출신
- 임원급 외 전략 등 핵심 부서장에도 연대 출신 발탁
- 한일·상업 출신 파벌싸움 고질병 20년 지나도 여전
- 이팔성 회장 '고대' vs. 임종룡 회장 '연대' 약진 판박이
- MB 시대 '금융권 4대 천황'…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 이팔성 전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