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기술주 랠리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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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죠.
전날 20% 넘게 폭등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도 2% 이상 올랐는데요.
미국 자산운용사 G 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의 공동 창립자는 이와 같은 기술주 랠리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기술 기업들의 수익력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빅토리아 그린 / G 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 공동 창립자 : 엔비디아의 랠리는 진짜입니다. 초대형 기술주에 상승세가 집중됐지만 아마 더 오를 것입니다. 어느 시점에는 거품이 낄 것입니다. 몇몇 종목들은 올해 들어 100% 이상 올랐죠. 하지만 인공지능(AI)의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기업들이 갖고 있는 수익력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 등 초대형 기술주를 안전한 투자처로 봤습니다. 이제는 AI 등 이 모든 기술 발전에서 비롯된 성장 가능성이 아주 흥미로운 것이죠. 언젠가는 거품이 끼겠지만 당분간은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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