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신임 원장에 김영중 전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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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제7대 원장에 김영중(53) 전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고용부 고용정책과 등을 거쳐 전남지방노동위원장, 고용서비스정책관, 노동시장정책관, 고용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고용정책 및 노동시장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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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제7대 원장에 김영중(53) 전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및 미국 콜로라도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고용부 고용정책과 등을 거쳐 전남지방노동위원장, 고용서비스정책관, 노동시장정책관, 고용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고용정책 및 노동시장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원장은 "디지털 역량과 고용분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고용서비스 기관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2025년까지 고용 및 직업정보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자리 사업 효율화를 위한 평가 기능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6년 5월30일까지 3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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