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제개발협력사업' 모집 설명회, 31일 개최

방윤영 기자 2023. 5. 3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해건협)가 오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 국토교통 ODA) 모집 설명회를 연다.

2021년부터 국토교통 ODA 사업 운영지원 업무 전담 기관으로 해건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국토교통 ODA 신규사업 공모 추진일정(안)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해건협)가 오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 국토교통 ODA) 모집 설명회를 연다.

국토부는 2013년부터 개도국 인프라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국토교통 ODA 사업 운영지원 업무 전담 기관으로 해건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국토교통 ODA 사업은 그린·디지털 ODA 등 주요 대외정책 사업 우선 발굴, 특정 국가와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업 다변화, 중복성·정책 부합성 등 타당성 검증 강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전략과제 발굴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간다. 이런 개선 방향은 신규사업 평가 시 반영한다.

설명회는 해외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인 주택·도시, 건설기술, 지능형교통체계(ITS), 공간정보 등 사업에 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신규 ODA 사업 발굴 절차, ODA 사업 최신 동향은 물론 개선된 모집 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수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본 공모를 실시해 제안서 검토,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내년 2월 국토교통 ODA 신규 후보 사업을 확정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