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문용린 前 교육부 장관

2023. 5. 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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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과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겸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47년 만주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국내로 들어와 서울대 교육학과,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교육자치제 개혁 등 정책에 깊이 관여했고, 2000년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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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과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겸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47년 만주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국내로 들어와 서울대 교육학과,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교육자치제 개혁 등 정책에 깊이 관여했고, 2000년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에 발탁됐다. 2012년에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다. 학교폭력 예방단체인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구경모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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