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가족 여행은 농촌 팜스테이로
김학수·농협중앙교육원 교수 입력 2023. 5. 30. 03:02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올해는 인파가 몰리는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월 말~8월 초를 피해 조금 일찍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정부도 6월을 ‘여행 가는 달’로 정하고 숙박·교통 할인 혜택과 각종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과 들, 자연에 몸과 마음을 맡길 수 있는 ‘농촌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산물을 수확하고 시골 문화도 체험하는 ‘농촌 체험 팜(farm)스테이(stay)’다. 전국 300여 팜스테이 마을이 생태 문화 관광, 영농 체험, 전통 놀이, 야외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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