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황금연휴 각양각색 원주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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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된 올해 5월의 마지막 황금연휴 기간, 원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펼쳐졌다.
제4회 원주 하이볼 축제가 최근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열렸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야외 펍' 콘셉트의 축제장에서 하이볼을 즐기며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축제다.
제21회 원주 장미축제도 최근 3일에 걸쳐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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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등 방문객 호응
청소년예술제 전시·공연 풍성
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된 올해 5월의 마지막 황금연휴 기간, 원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펼쳐졌다.
제4회 원주 하이볼 축제가 최근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열렸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야외 펍’ 콘셉트의 축제장에서 하이볼을 즐기며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축제다. 여기에 상지대 동아리들이 꾸민 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산천 상인회가 준비한 야시장 음식, 동남아 유학생들의 양꼬치, 쌀국수, 반미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돼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제21회 원주 장미축제도 최근 3일에 걸쳐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축제에는 많은 방문객이 형형색색의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 등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막바지 봄의 정취를 즐겼다. 야시장, 공연, 체험부스, 로컬 푸드 장터, 플리마켓존, 레크리에이션도 열려 축제 흥을 북돋웠다. 이달 중순 막을 올려 6월 6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도 3만3000㎡ 규모 꽃밭에 꽃양귀비, 캘리포니아 양귀비, 수레국화, 알리움 등 만개한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이번 연휴 때 아닌 비에도 불구, 방문객이 잇따랐다.
청소년 축제도 풍성했다. 원주예총과 산하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원주청소년예술제가 개막했다. 오는 6월 4일까지 제20회 원주 청소년 사진 공모전 전시, 제25회 원주 청소년 연극제, 2023 청소년 국악한마당 등이 연달아 열린다. 지난 27~28일에는 시 주최, 원주YMCA 주관의 제21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 광장에서 ‘What’s your color’란 주제로 개최됐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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