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년초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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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가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양구읍 정림리에 건립 중인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착공 후 29일 현재 2층 골조 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각각 22%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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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다문화·맞벌이 돌봄 지원
군 “적기 준공 군민혜택 제공”
양구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가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양구읍 정림리에 건립 중인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착공 후 29일 현재 2층 골조 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각각 22%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80억원과 군비 2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2866㎡ 규모로 조성된다.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조리실, 공예 공방, 피아노실, 공연장, 동아리실, 평생학습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가족센터는 국비 15억원, 군비 36억원 등 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389㎡의 규모로 조성된다. 가족센터 내에는 다목적소통교류공간,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등이 구축된다.
두 건물은 브릿지로 연결된다.
군은 두 센터가 건립되면 1인·다문화·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과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양록장학금 수혜 규모 확대와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국내 우수대학 캠퍼스 문화탐방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흥원 군수는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와 건립되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가 적기에 준공되도록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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