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9개 공공기관장 연봉 장관보다 높아
주아랑 2023. 5. 29. 23:21
[KBS 울산]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공공기관 상임기관장 9명의 연봉이 정부 부처 장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공공기관 상임기관장 중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대통령 연봉보다 많은 2억 5,298만 원을 기록한 한국동서발전이며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9개 공공기관 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9,785만 원을 기록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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