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꿈만 같아요 … 괌에 발묶였던 여행객, 가족 품으로

2023. 5. 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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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3400여 명의 관광객이 29일 괌국제공항이 정상화되며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같은 날 저녁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그리운 가족을 만나 안도 속에 포옹하고 있다.이들의 귀국은 지난 22일 괌국제공항이 폐쇄된 지 일주일 만이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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