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결혼식서 장모님에 깜짝 프러포즈…♥이다해 "고마워"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이 장모님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서는 세븐이 "장모님께 프러포즈를 못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은 장모님 손을 꼭 잡고 버진로드에 섰다.
특히 세븐은 장모님을 향해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 거다"라면서 "멋진 사위 될 테니까 어머니도 지금처럼 항상 사랑스러운 장모님이 되어 달라"라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븐이 장모님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서는 세븐이 "장모님께 프러포즈를 못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장모님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 한다"라고 알렸다.
세븐은 장모님 손을 꼭 잡고 버진로드에 섰다. "여러분 저의 장모님이십니다"라고 소개한 뒤 "어머니가 40년 가까이 다해랑 같이 살면서 한번도 떨어져 본 적 없으시다"라고 전하며 울컥했다.
이어 "장모님이 이번에 다해랑 처음으로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시니까 많이 서운하셨는지 최근에 매일 우셨다. 지금도 많이 울고 계시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세븐은 장모님을 향해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 거다"라면서 "멋진 사위 될 테니까 어머니도 지금처럼 항상 사랑스러운 장모님이 되어 달라"라고 고백했다.
세븐은 프러포즈 반지까지 전달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다해는 세븐을 향해 "고마워"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저한테 해주는 것보다 정말 백배 천배 더 좋았던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