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버지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30대 구속영장 신청

임예진 2023. 5. 29. 22: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지하주차장 물탱크에 숨긴 혐의를 받는 3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29일)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에 있는 물탱크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체포 이후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A 씨 친모는 아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