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재력가 남편과 발리 신혼여행? 비키니 입고 "천국에 있는듯"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발리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29일 "혹시 저 천국에 있나요~여기가 사진으로만 보던 아야나리 조트의 포토스팟. 나도 드디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정원은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키니 차림의 양정원은 필라테스 강사답게 군살은 하나도 없으면서 볼륨감은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달초 결혼한 양정원은 남편과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양정원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양정원은 비연예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후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 비 내리는 주말 시간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웨딩화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정원의 남편이 연상의 재력가 집안 자제라는 보도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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