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탈출’ 한국 관광객 인천공항 도착… 국적기 11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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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 국제공항이 폐쇄돼 귀국하지 못했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쯤 한국 관광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 한 대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9시 10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두 대가, 9시 30분쯤 티웨이항공 여객기 한 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7일 만인 이날 오후 3시(현지 시각) 운영이 재개됐고 국적기 열한 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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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 국제공항이 폐쇄돼 귀국하지 못했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쯤 한국 관광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 한 대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이날 괌으로 국적기 열한 대를 보냈다. 진에어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날 총 다섯 대가 들어온다. 오후 9시 10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두 대가, 9시 30분쯤 티웨이항공 여객기 한 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338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는 10시 45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지난 22일 폐쇄됐다. 이 때문에 3400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발이 묶였다. 이후 7일 만인 이날 오후 3시(현지 시각) 운영이 재개됐고 국적기 열한 대가 투입됐다.
이날 투입된 항공편은 이틀에 걸쳐 최대 2500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3400여명 관광객이 모두 귀국하려면 사흘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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