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불안 ‘여객선 타고 제주로’…심리지원

강인희 2023. 5.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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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비행 중 문이 열린 항공기에 탑승했던 도내 소년체전 참가 초·중학생 5명과 지도자 3명 등 8명이 오늘(29일) 배편으로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어제(28일) 대부분의 선수단이 항공편으로 돌아왔지만, 일부 선수와 지도자는 불안감 등을 고려해 오늘 여수항에서 여객선 타고 제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학생과 지도자에 대해선 제주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심리상담 등이 이뤄집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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