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미미쉐프’ 가맹사업법 위반 시정명령 외

2023. 5. 29.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무인 밀키트 프랜차이즈 '미미쉐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00만원의 가맹금 반환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미쉐프는 가맹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인근 가맹점 2곳의 존재 여부가 누락된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하고,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요리대회 대상 2회 수상자'의 밀키트 공급이 종료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누락하는 등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미쉐프’ 가맹사업법 위반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무인 밀키트 프랜차이즈 ‘미미쉐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00만원의 가맹금 반환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미쉐프는 가맹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인근 가맹점 2곳의 존재 여부가 누락된 가맹점 현황 문서를 제공하고,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요리대회 대상 2회 수상자’의 밀키트 공급이 종료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누락하는 등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했다. 게다가 가맹점 사업자들이 해당 사유로 가맹금 반환을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했다.

올 대일 김 수출 1050억원 규모 계약 

해양수산부는 올해 대일(對日)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지난해보다 61.5% 증가한 105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마른김의 경우 지난해 대비 계약액은 109.3% 증가한 475억원, 계약량은 52.5% 늘어난 5억6000만장을 기록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무당조미김과 김 조제품의 계약액과 계약량은 575억원, 5억8000만장으로 작년보다 각각 35.9%, 14.4% 증가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