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사이코패스인가? 피해자인가? 김동욱, 의심 시작 "그 애 알아" ('이로운사기') [종합]

김예솔 2023. 5.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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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이로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9일에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과 한무영(김동욱)이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무영은 진범을 만나고 이로움에 대해 과공감했고 진범과의 대화를 언론에 공개하며 이로움을 도왔다.

하지만 그 순간 한무영이 등장했고 "그만해라. 사생활 침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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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동욱이 이로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9일에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과 한무영(김동욱)이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금성시 부부살인사건 피해자들의 딸로 존속살해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하지만 진범이 등장했고 한무영이 진범의 변호를 맡게 됐다. 그러나 한무영은 진범을 만나고 이로움에 대해 과공감했고 진범과의 대화를 언론에 공개하며 이로움을 도왔다. 이로 인해 이로움은 무죄가 선고됐다. 

이로움은 국가배상청구 소송에 한무영을 자신의 변호사로 고용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을 만나고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고 이로움을 뒷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로움을 만난 교도소 동기와 교도관은 그녀가 사이코패스라고 말했다. 

교도소를 나온 이로움은 경찰인 척 중고명품샵으로 향했다. 이로움은 중고명품샵 사장에게 장물을 받은 적 없냐고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이로움은 사장에게 물품리스트를 봐야겠다며 상반기 장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로움은 장부를 보자마자 품목을 순식간에 외웠다. 이로움은 사장도 피해자일 수 있다며 품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고 그 품목들을 수집해 명품을 갈취했다. 이로움은 취득한 명품들을 갖춰입고 카지노로 향했다. 이로움은 "이건 도박이 아니다. 사기지"라고 말했다. 이로움은 카지노에서 한 탕에 성공했다. 

이로움은 고시원 앞에서 보호관찰관 고요한(윤박)을 만났다. 이로움은 캐디 단기알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요한은 믿지 않았고 가방을 열어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 순간 한무영이 등장했고 "그만해라. 사생활 침해다"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고요한을 막았고 고요한이 돌아선 순간 이로움의 가방을 열었다. 그러자 이로움의 가방 속에서 돈이 와르르 쏟아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앞서 한무영은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며 이로움을 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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