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발묶인 관광객, 일주일만 귀국길 시작
송승현 2023. 5.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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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마와르로 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이 시작됐다.
29일(현지시간) 진에어(272450)의 LJ942편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괌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과 30일 오전까지 약 2000여명의 관광객이 괌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괌 정부 관광청은 이날부터 귀국하는 한국 관광객을 위해 호텔에서 공항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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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 등 괌에서 인천공항으로 항공편
30일 오전까지 약 2000명 귀국 예정
30일 오전까지 약 2000명 귀국 예정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슈퍼태풍’ 마와르로 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이 시작됐다.
29일(현지시간) 진에어(272450)의 LJ942편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괌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제주항공(089590)과 티웨이항공(091810) 여객기 등도 정상 출발했다.
이날과 30일 오전까지 약 2000여명의 관광객이 괌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는 괌 국제공항이 태풍 피해로 인해 폐쇄된지 일주일 만이다.
앞서 괌 정부 관광청은 이날부터 귀국하는 한국 관광객을 위해 호텔에서 공항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했다. 외교부 직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도 이날 괌 현지에 도착해 생수를 나눠주고 응급환자 대응에 나섰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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